




나오는 곳이 바로 뉴욕이라죠. 이 곳으로 유학 안 온 것이 정말 천만다행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늘은 뉴욕 맛기행 중 가격대비 최고의 만족도를 보여줬던 곳. Saigon Grill에 가 봅니다.
주문메뉴 : Bun Xao($6.95) + Bo Luc Lac($10.95) + Xuong Nuong($7.5)
☞ 자세한 설명은 40, 45, 78번 메뉴를 보시면 됩니다.
Bun Xao는 쌀국수에 새우랑 각종 야채가 곁들여져 나왔습니다. 요것 적당히 달달하고 짭잘해서
입맛에 아주 잘 맞더라구요. 하긴 제가 면을 상당히 편애하는 것도 그 이유겠지만서도요..^^
볶은 땅콩 으깬 것을 뿌려준 것이 냄새도 좋고 씹는 느낌도 훨씬 좋게한 역할을 합니다.
Bo Luc Lac은 데리야끼로 만든 비프 스테이크인데 고기를 정육각형 모양으로 잘라서 줍니다.
꼭 고기를 태워서 나온 모양이라 조금 머뭇거렸는데 막상 먹어보니 씹을 때 살짝 나와주는
고기즙이 온도도 적당하거니와 입안에서 향긋한 냄새가 맴도는 느낌이었습니다.
감자튀김도 모양과 색깔이 참 특이했습니다. 처음엔 무슨 감자칩 과자를 내온 줄 알았다죠.
막상 같이 나오는 눅참 소스에 찍어 먹으면 눅눅하지 않고 적당히 바삭바삭하니 재미있는 느낌.
Xuong Nuong는 쉽게 말해서 돼지갈비였죠. 물론 제가 사랑해 마지않는 대한민국 돼지갈비와는
상당히 다른 음식이지만 어차피 같은 돼지고기니까 그 느낌을 즐기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안되지요.
미국에서 간만에 먹는 제대로 된 돼지고기라 맛이고 뭐고 느낄 겨를도 없이 다 해치워버렸다는..^^
뉴욕에서는 레스토랑에서 잘 먹고나서 막상 돈계산할 때는 왠지 어깨 한쪽이 뻐근한 느낌이 들었는데
이 집에서 계산할 때는 사는 친구나 얻어먹는 저나 아주아주 유쾌하게 계산하고 즐거워했습니다.
정통 베트남 음식이라기 보다는 중국음식화된 퓨전이라 우리나라 사람 입맛에도 잘 맞을 듯..^^
※ 레스토랑 관련정보 : http://www.gotham2go.com/index.php/20/63/489
※ "Green Sauce"를 달라해서 드셔보세요. 매콤하고 달달하니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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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nghee의 생각
Tracked from isanghee's me2DAY 2008/06/04 00:59가격대비최고의 음식점은 역시 사이공 그릴일 듯. 내일이면 만박님을 직접 뵙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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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셋다 아주 맛있어 보이고 흥미롭네요.
감자튀김이 특히나 먹어보고 싶네요. 음...
Bun Xao...실크스파이스에서 비슷한 메뉴를 먹어본 기억이 나는걸요.
맛있겠다..ㅜㅜ
저게 감자였군요..뭔가 했네요
어찌 저런그림이 그려져있을까나~
오랜만에 밤에 들어왔는데..배고프네요..참자!!
wonsuh님 : 꽤 특이했다죠. 감자튀김.
푸무클님 : 저는 거기 한번도 못 가봤어요. 가봐야지 하고서는 ...
쇼콜라님 :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더라구요. 하긴 먹는데 바빠서리..^^
메뉴들이 딱 제가 좋아하는것들 뿐이로군요~
오빠 배고파요.. 안되겠어요 내일 당장 이거 사먹으러 가야겠어요...에효.. 좀 싸면 좋겠다..
아아~ 저랑 다닌 곳이 별로 차이가 나질 않는군요.
뉴욕에 사시는 분에게 베트남 쌀국수가 먹고 싶다고했더니, 여기로 데려와주셨거든요. 전 신나게 먹기만했지, 사진은.. -.-;;
좀 다른 메뉴로 먹은것 같은데, 기..기억이... 안나욧!!! >.<
올드보이님 : 짐작하고 있었다지요..^^
배고픈이님 : 업타운이라 좀..^^ 그나마 싼거라지요.
피오넬님 : 한국사람들이 좋아하는 곳은 대부분 비슷한가 봐요.
저도 여기 가본 적 있습니다 ^^
맛있더라구요.
님의 리뷰를 보니...또한 재밌네요. ^^
Bo Luc Lac 은 다른분도 추천해 주셨더라구요.
저도 담번에 가면 먹어볼라 그랬는데, 이렇게 이상희님댁에서 사진으로까지 보여주시니..쓰읍~ 좋아요좋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