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지만 우습게도(?) 비슷한 시기에 생겼던 오클라호마 씨티에게 1910년 6월 11일 한밤중에 오클라호마주의 인장을 도둑 맞으면서 오클라호마의 수도의 지위를 잃게 됩니다. 그로인해 더 이상 발전이 없게 되었고 덕분에 1910년대의 거리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게 됩니다. 미국에서 가장 큰 Historic District라고 합니다.
이곳에서는 크리스마스 전후로 Victorian Walk라는 행사를 합니다. 올드타운의 모든 상점들이 쇼윈도우 안에서 빅토리아 시대 옷차림을 하고 영업을 하고 이 동네 사람들도 같은 복장으로 거리 곳곳을 돌아다닙니다. 워낙 건물들이 촬영세트장 같아서 진짜 서부영화에서 시골마을 같은 느낌을 줍니다. 요란하지 않은 동네잔치지만 미국에서 봤던 다른 올드타운에 비교하면 진짜 올드타운 같은 느낌이 들어서 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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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isanghee님 설명를 읽고보니 여기 정말 재밌을 것 같아요. 진짜 영화에서나 접할 것 같은 분위기 같네요. ^^
제법 생경하고 오래된 풍경이라서 보기 좋았습니다.
상희님 설명을 들어서인지... 무지 세트장 느낌의 거리입니다!
미국사람들.. 참 재미있는 이벤트를 하는군요.
약점을 강점으로...
좋네요~
옛 복장한 사람들이 길에서 서로 만나게 되면 자기들끼리도 옛날식으로 인사를 하더군요. 어찌나 큰 소리로 인사를 하던지 길 가던 사람들은 다 한번씩은 쳐다보게 되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