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대로 블로깅을 안한지 벌써 한달이 다 되었네요.
간만에 먹는 얘기 좀 해야겠습니다. 그동안 뭘 먹고 살았나 모르겠군요...^^
가볍고 산뜻하게 먹고 싶을 때 자주 가던 곳. 오늘은 스시히로바에 갑니다.
주문메뉴 : 송파점 점심세트메뉴 2인분 (26,400원:부가세10% 포함)
어느 새 회전초밥집의 대명사가 되어 버린 스시히로바.
2002년 처음 생겼을 때 당시 막 생겨나던 와인숙성 돼지고기를 먹으러 가다가
우연히 발견하고는 와인숙성 돼지고기 포기하고 간 곳이었죠.^^
만만치 않은 가격이었지만 그래도 "성공하겠는걸?" 그랬었는데.. 역시나..
스시히로바의 주요 메뉴인 회전초밥에 대한 얘기는 잘 정리해 놓으신 것 보시구요.
☞ 다찌아빠님 글 : http://blog.empas.com/daheedad/2182271
☞ inknice님 글 : http://blog.empas.com/inknice/853160
좀 특이한 것은 각 분점마다 점심세트메뉴의 종류와 가격이 제각각 이라는 것이지요.
송파점의 경우 일단 들어가면 세트메뉴 드실건가요? 초밥 드실건가요? 이렇게 묻고요.
그에 따라 자리를 정해줍니다. 선택사항은 매운탕 또는 메밀국수. 나머지는 똑같구요.
세트메뉴는 한판에 모든 것이 한꺼번에 나옵니다.
일단 눈이 즐겁습니다. 색깔 산뜻하고 모양 예쁘고. 깔끔하게 나옵니다.
사람들이 여기 오면 많이 먹는 초밥과 롤이 합쳐서 8개.
그냥 회전초밥에는 없던데 세트메뉴 시키면 나오는 회가 5점.
그리고 간단한 샐러드와 튀김 몇조각과 후식으로 과일 약간. 그리고 선택메뉴인 메밀국수.^^
솔직히 약간 "에게?" 하고 먹기 시작했지만 다 먹으면 꽤 양이 푸짐한 편이더군요.
다 먹고 나니까 먹은 음식들이 너무나 친숙한 느낌이길래 왜 그런가 생각해봤더니...
"이거 그냥 회정식 아냐?" 후후...^^ 그냥 일식집에서 파는 회정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회사다닐 때 보면 회를 정말로 사랑하시는 분들은 절대로 회정식 안 드시던데요.
저처럼 그냥 아주 가끔씩 깔끔한 것이 먹고 싶을 때 한번 드실만한 듯.
오늘은 정말로 맛있는 초밥이 무지하게 먹고 싶은 그런 날이군요.
▶▶▶ 절대미각 M 평가 : ★★★☆
※ 홈페이지 : http://www.sushihiroba.co.kr
※ M's advice : 웬만하면 본점 가자. 맛이 확실히 다르다.
"The Restaurant" 카테고리의 다른 글
- 57.강남면옥 (댓글 0개 / 트랙백 0개) 2004/04/06
- [The Restaurant]을 마무리하며.. (댓글 25개 / 트랙백 0개) 2004/11/15
- 5.Cafe AMOJE Roadshop (댓글 1개 / 트랙백 0개) 2003/12/16
- 69.투썸플레이스 (A TWOSOME PLACE) (댓글 0개 / 트랙백 0개) 2004/05/20
- 101.금강산(덕),신칼국수,삼봉냉면 (댓글 8개 / 트랙백 0개) 2004/11/12
- 48.가양칼국수 (댓글 0개 / 트랙백 0개) 2004/03/11
- 피맛골 주변 음식점 (댓글 13개 / 트랙백 1개) 2004/07/15
- 111.바이킹 부페(Viking Buffet) (댓글 10개 / 트랙백 0개) 2005/01/28
- 60.세븐 스프링스 (Seven Springs) (댓글 0개 / 트랙백 0개) 2004/04/12
- 102.Bennigan's at Denver, CO (댓글 17개 / 트랙백 1개) 2004/12/01
트랙백을 보내세요
트랙백 주소 :: http://isanghee.com/trackback/99

댓글을 달아 주세요
우와~~~~~~~~~~~~~~~ 맛있어 보이네요. 저도 종종 횟집에서 식사를 즐기고는 했는데... 쩝..쩝...
우와~ 오랫만입니다. 잘 지내고 계시지요~
이쁜 음식들을 보면 안 먹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지라.. 근데 본점은 어디에 있나요? 메모를 해 두고 잘 찾아 다녀야 겠어요. ^^
뜨아~ 정말 굉장한 세트로군요!!!
바닥이 얇게 비치는 회... 바삭한 튀김... 호... 정말 럭셔리한 점심세트~
이거 한번 먹으면 일주일은 생각만으로도 흐믓하겠어요... ^^
와와... 정말 맛있어 보임;;; 두둥... 오늘 비도 오는데 압쀍이 심하세욤 ^^;;
올드보이님 : 날씨 좋을 때 한번 가서 드세요.. 요즘은 여기말고도 많습니다.
미요센, 사까나야, 기요스시, 아리마 등 광고 많이 하던데요..^^
알렉스님 : 네. 영어가 안되어서 귀머거리 벙어리인것 말고는 잘 지내고 있지요..
이뽀니님 : 홈페이지 참조하세요. 가까운 분당점도 있으니까 글루 가셔도 되겠지만
강남 포스코길에서 청담역 쪽으로 가다보면 오천 주유소 지나서 언덕길 올라가다 있습니다.
메모만 너무 많이 하시는 것은 아닌지..^^
페블님 : 솔직히 맛은 잘 기억이 안나는데 색깔은 참 곱고 화려했었지요.
요즘 샌드위치와 핫덕을 많이 먹고 있다는.. 블로그 올리는 것과 아무런 상관없이..
쎄미님 : 비오는 날은 원래 회 먹는거 아니래요. 비오는 날은 부대찌개나 짬뽕.
여기서는 그런거 못 먹으니까 저대신 많이 먹어주세요..흑흑
아... 밥위에 적절한 비율의 횟감과 고명들이... 입맛 다시게 만드네요. 눈에서 입에서..
항상 눈팅만 하다가 이제 다시 블로그질을 제대로 하려고 합니다 ^^
그래서 항상 죄송한 마음에.. 컴백직후 바로 소개글을 올렸습니다 =ㅂ=
뭐.. 별로 도움은 안되겠지만 ㅠㅠ
좀전에 배 하나 먹어서..좀 배부른데
내 앞에 저렇게 펼쳐있다면~ 쓰러졌겠다는.. 츄릅~ㆀ
ㅠ_ㅠ 잉잉
스시..무~지 좋아함 ㅠ_ㅠ)/
더헛. 아 맛있어보여요 쥘쥘 -_ㅜ;
부산에는 겐스시가 있습니다.
근데 부산 겐스시 정말 짜증나더군요.
사진찍는다고 주인이 지랄을 하던데...손님들이 줄서서 기다린다고 사진 못찍게합니다.
언넝 먹고 나가라고...참나 그런 서비스로 무슨 장사를 한다는건지...내가 돈만있다면 저런 주인 옆에 똑같은 가게 차릴건데...열받더군요.
상희님 근데 상희님 음식사진을 보면 정말 깨끗하던데...카메라 뭘 쓰시는지요? 팁 좀 갈쳐줘용^^;;
일식은 별로 안좋아하는데.. 사진보니까 정말 먹고 싶어지는데요..
음식 사진이 정말 맛깔스럽게 잘 찍으셨네요.. 본점찾아 한번 가보고 싶어졌어요..^^
정말 화려합니다. ^^
그냥 입이 벌어지네요.
집근처에 있으니 한번 점심세트나 노려봐야겠네요.
그런데 본점은 어디에 있나요? 삼성동인가요?
사라다님 : 오랜만이시네요..^^ 다시 뵙게 되서 반갑습니다..
유카님 : 그저 부끄러울 따름이네요. 가서 봤는데요. 부끄부끄..^^
정은냥님 : 하하. 정은냥은 뭐든지 잘 드셔서 좋겠어요.
저도 회보다는 스시를 훨씬 더 좋아하지요. 자주 많이 드세요..^^
XROK님 : 자주는 아니더라도 생각날 때 먹으면 꽤 괜찮더라구요.
우득님 : 가게 하나 차리셔야죠. 얼른^^ 사진칭찬은 많이 부끄럽습니다.
별로 사진에 관심 없어서 간편한 전자동 니콘3100 씁니다. 팁이라.. 흠. 그냥 찍는데...
보시는 분들이 사진만으로도 쉽게 감을 잡을 수 있게 전체사진은 꼭 찍고요,
자세히 언급하고 싶은 부분이 있으면 부분 사진을 찍습니다. (이게 무슨 팁이야..)
음식사진이라 그냥 화면 가득하게 찍는 것일 뿐..다른 것은 없네요. 죄송합니다..^^
아니오나님 : 아직 젊으셔서(어리셔서) 그래요. 저도 어릴땐 그랬다죠.
나이 들면 일식이 좋아지더라구요..^^
호야님 : 전문가께서 입이 벌어지시다니요..^^ 본점은 삼성동에 있습니다.
다른 지점도 괜찮기는 한데 본점이라는 편견 때문인지 삼성동 음식이 좋더군요.
저 스시 무지 좋아해요;
일본음식이 저한테는 입맛에 정말 맞거든요.
일본 가면..음식값이 비싼 것이 너무너무 안타까울 따름;;
어? 놀라워라~@.@
이제 엠파스도 다사 블로그와 호환이 돼나봐요.
지금 쇼콜라님 블록에서 개포미각님
아이디 클릭했더니 이곳으로 와지네요.
건 그렇고 점심 식사했는데도 또 먹고 싶어요.ㅡㅜ
2분에 2만원대면 저렴하네요.
그러고 보면 갈곳이 너무 많아요.ㅎㅎ
날씨가 화창하니 게였네요.
즐거운 오후 보내시길..^^
무지 맛있어보이기도 하지만 사진을 실제보다 더 맛있게 찍은 거 같네요>_<
사진기를 어떤 거 사용하는지 넘 궁금한데^^;
I'm going to be crazy!
하와이안 롤이 갑자기 먹고 싶어진다는... 쩝... ^^
favorite sushi place입니다. 멋진 사진을 간직하고 계시군요..
일단 다마고로 달짝지근한 맛을 혀에 배어들인 후
주토로 하나 녹여주고,
다음은 크림소스와 양파를 얹은 연어, 이건 좋아하는 거기땜에 2개,
신선한 사바 한조각, 그리고 때에 따라서 학꽁치도 하나 먹은 후
마무리는 언제나 아나고.. 그시절이 그리버~
푸무클님 : 역시 웰빙녀..
콩쥬님 : 오랜만이예요.. 아주 싸지는 않지만 그래도 가끔씩은 좋은것 먹어도 좋지요.
배추농사23년님 : 사진기는 니콘 3100 씁니다. 그리 잘 찍는 사진은 아니지요.^^
Sooners님 : 선배님이시죠? ^^
레이님 : 샤브샤브 드셨으니까 롤도 드실 때가 된듯..그쪽으로 또 가시게 되면
이모네 부대찌개집 한번 가보세요. 꽤 먹을만 하다구요. 파찌아빠님은 별로라고 하셨지만..^^
수퍼라이프님 : 스시바 찾아서 같이 한번 가자구요..^^
타국에서 맞이하시는 추석을 송편미각의 힘으로 느끼시길... :)
즐거운 추석~ ^---^;; (거기서라도~^-^)
헉... 사진보고 쓰러지는 줄 알았어요.
배..배고픈데, 넘해요!!!! >.<
그나저나, 지금은 갈 수가 없군요. 쩝~~ -.-;;
이 집엔 방명록이 없잖아요!! >.<
즐건 추석 되시고.. 외국서 맞이하시는 첫번째 명절이시네요. 쓸쓸한 명절.. 잘 챙기셔요. ㅍㅎㅎㅎ 왜케 즐거운 건지.. ㅡㅡ;
전 이번 추석 맘에 안 들어요. ㅠ.ㅠ 저랑 바꿔요. 맛난 거 안 먹어도 좋으니까 편하게 살고 싶다는.. ㅠ.ㅠ
허걱 정말맛있겠다 아이고
아고고... 진짜 맛나 보여요~ ㅠ.ㅠ
스시히로바 음식은 처음 봐요.
당연한거겠지만, 한국가면 일식은 절대 안 먹거든요.
양이 꽤 많네요. 음.. 가격도 그 정도면 뭐. 음.